작성일 : 12-02-24 16:25
|
건조함에 쩍쩍 갈라지는 피부. 물만 마시면 관리 끝?!
|
|
|
글쓴이 :
마이디
 조회 : 1,849 |
|
최근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부쩍 느낀다며 , 이로 인해 혹시 주름이라도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라는 한 환자가 병원을 찾았다. 그는 피부를 어떻게 해야 덜 건조하게 만들 수 있냐며 고민했다.
그런 그에게 물었다. ‘그럼 환자 분은 건조한 피부를 위해 무엇을 하시나요?’
돌아온 그의 대답은 심플했다. 정답은 ‘물’ 한가지라는 것이다. 물을 많이 마셔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그는 평소에는 하루 평균 8잔을, 최근에는 하루 12잔 이상의 물을 마신다고 대답했다.
◖물, 건조한 피부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까?!
그렇다면 이렇게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건조한 피부에 도움이 될까.
단편적으로 결과만 말하자면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하루 8잔 이상의 물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은 노폐물 배출 등의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물을 많이 마신다고 피부가 촉촉해지거나, 혹은 물을 적게 마신다고 피부가 극도로 건조해지는 일은 거의 없다.
물론 체내의 수분이 극도로 부족한 경우에는 어느 정도 피부에 영향을 미칠 수는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일반적으로 물을 많이 마신다고 피부가 촉촉해진다거나 물을 적게 마신다고 피부가 건조해지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수분 부족의 피부, 관리가 물보다 중요!
수분이 부족한 피부라면 물을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관리가 중요하다. 무조건 피부과에 가서 전문가와 함께 관리를 받으라는 것은 아니다. 본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서 수분관리를 하는 방법도 있기 때문이다.
우선 중요한 것은 각질제거. 각질은 수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각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제품을 발라주어도 수분을 흡수하고 그 효과를 내는 것이 어렵다. 때문에 주 2회 정도 각질제거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겠다.
만약 극도의 건조함을 느낀다면 페이스오일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화장품을 크림까지 얼굴에 도포한 뒤에 페이스 오일로 마무리하거나 로션, 크림 등에 조금씩 섞어 바르는 방식으로 페이스오일을 사용할 수 있다.
세안을 한 뒤에는 3분 이내 보습 크림을 발라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밖에도 실내 환경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이용하여 적정 실내 습도를 유지한다던지, 심각한 경우에는 전문가를 찾는 것도 좋다.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건강하지 못해 보인다. 또한 주름이 쉽게 생길 수 있고 탄력 역시 떨어지게 된다. 수분은 피부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다. 이에 갖가지 수분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이용하여 피부 속 수분을 ‘득템’해보는 것은 어떨까.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