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04-25 17:50
중간고사 시즌, 꽃피는 스무살의 피부학점은 F
 글쓴이 : 마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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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봄철, 따뜻한 날씨에 캠퍼스 생활만큼 부러운 게 없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정작 대학생들의 말을 들어보면 그렇지도 않은 듯하다. 대학 시절 내내 취업 준비의 연장일 뿐만 아니라 요즘 같은 중간고사 기간이면 밤샘 강행군도 마다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적과 취업스펙을 관리하는 것만큼이나 놓치면 안 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스트레스’다. 만약 스트레스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예상치 못했던 복병을 만날 수도 있다.

꽃피는 대학생의 복병, 스트레스성 여드름

과도한 스트레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하다. 그 중 꽃피는 대학생이라면 스트레스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여드름을 유발하는 요인 중 대표적인 것이 스트레스다. 건강은 물론이고 피부를 위해서라도 스트레스 관리는 필수다.

전문의 오탁헌 원장은 “스트레스 호르몬은 피부의 피지를 자극하는 원인이다. 피지가 많이 발생될수록 모공이 막히면서 여드름 발생을 촉진시키게 되기 때문이다”며 “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스트레스로 인한 여드름 발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한다.

이에 시험기간이라도 최소한의 수면 시간은 확보해주는 등의 노력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면부족의 경우 스트레스 악순환의 고리를 잇는 것은 물론, 그 자체만으로도 여드름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을 자극하는 등 여드름 발생을 촉진시킬 수 있다.

그 밖에도 과도한 메이크업이나 클렌징 소홀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시험 전후의 과도한 음주 또한 피부의 혈액순환을 방해해 피부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처럼 여러 가지 생활습관이 여드름에 미치는 영향을 잊지 말아야 한다.

치료 어렵게 만드는 자가 치료방법은 NO

생활습관 등의 여드름 관리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제대로 된 여드름 치료다. 특히 여드름의 경우 검증되지 않은 자가 치료방법이 많이 알려지면서 치료를 어렵게 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가장 좋은 것은 여드름 전문의의 진단을 선행하는 것이다.

여드름의 발생 요인, 개인의 피부 특성, 생활습관 등을 고려할수록 여드름 치료 효과도 만족스러워질 수밖에 없다. 여드름의 진행 상태에 따라 제미니레이저, 여드름PDT, 스케일링, 필링 등의 다양한 방법을 병행 치료하면 비교적 높은 치료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다.

요즘 같은 시험 기간이면 더욱 심해지는 여드름, 스트레스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기억하여 학점 관리만큼 스트레스 관리에도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더욱이 성인여드름은 그 자체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유발하여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스스로의 예방과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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