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피부에 완벽하게 잘 어울리는 톤의 파운데이션을 찾기란 어렵다. 브랜드와 라인에 따라 매우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내 피부조차도 그날의 피부 컨디션에 따라 결이나 톤이 달라질 수 있어 더욱 그러하다.
몇 년간 메이크업을 해왔으면서도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파운데이션이 자신의 피부 톤과 맞는지 모르는 여성들이 많다. 무조건 흴수록 좋다는 생각에 자신의 피부 상태는 무시한 채 밝은 타입의 파운데이션만 고집하는 이들도 있다.
내 피부 톤에 안성맞춤 ‘섞어 쓰기’
파운데이션 섞어 쓰기 방법을 안다면 보다 효과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피부 표현을 찾을 수 있다. 유수분도나 색감 등이 다른 두 가지 액상 파운데이션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 사용함으로서 내 피부에 맞춤형 파운데이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기미, 잡티 등이 많은 경우 평소 쓰는 파운데이션에 한 단계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섞어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피부가 창백해 보이는 날이라면 핑크 계열 파운데이션을 섞어 사용하여 건강한 피부 톤을 연출할 수 있다. 보통 자신의 피부색을 기준으로 밝은 색상, 한 단계 어두운 색상의 파운데이션을 섞어 사용하면 훨씬 자연스러운 피부색 표현이 가능하다.
다른 제품을 섞어서 더 효과적인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자외선차단제를 섞어 사용하면 파운데이션만 사용하는 것보다 높은 피부 밀착력을 기대할 수 있다. 수분크림이나 에센스를 섞으면 피부결을 보호하고 촉촉함을 유지하는 효과가 더해진다.
보다 근본적으로! 피부 톤-ON
자신의 피부톤에 맞는 메이크업 톤을 찾는 것과 동시에 보다 근본적으로 피부 톤을 밝힐 수 있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특히 요즘 같은 여름이면 뽀얗고 화사한 피부에 대한 로망이 더욱 커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미백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겠다.
마이디피부과는 “보통 피부 미백 치료는 비타민C나 히알루론산, 콜라겐 등의 성분을 피부에 침투시키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며 “비교적 부담 없는 관리로 피부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꾸준히 관리만 해줘도 피부톤 개선, 피부노화 및 잔주름 개선 등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이 중 하이케어는 이온화 된 히알루론산과 콜라겐 등의 성분을 피부에 침투시키는 미백 관리 방법이다. 미백과 보습 효과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잔주름제거, 모공수축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비타민C를 세포조직 깊은 곳까지 침투시키는 비타민 이온영동치료 또한 만족도 높은 미백 치료 방법으로 꼽힌다.
마이디피부과는 “미백 치료의 장점 중 또 하나는 관리 후 바로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시술이라는 점이다.”며 “특별한 부작용이 없으며, 레이저토닝이나 가벼운 필링 등과 같은 시술과 병행 시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전한다.
파운데이션 찾기에도 왕도가 있다. 기왕이면 내게 잘 어울리는 제품을 선택해야 메이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여기에 피부 미백 관리까지 병행한다면 올여름 까만 피부 고민은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